[3D 바이노럴 레코딩] #8. 피시방에서 '집중이 잘 되는 백색소음'

2016. 2. 23. 01:24


급하게 PC를 사용할 일이 있어 근처에 있는 피시방을 찾았습니다. 마침 방학이었고, 중 고등학생들이 붐비는 시간이어서인지 상당히 활기찬 분위기였는데요, 제법 녹음 하기에 재미있는 환경인 것 같아 녹음을 같이 진행해 보았습니다. 언제부턴가 피시방이라는 큰 소음의 환경 안에서 오히려 집중력이 발휘되며 녹음이라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제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사실 백색소음이라는 것이 정해진 소리나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마다 집중이 잘 되는 환경이 다른지라 이번 녹음 역시 집중이 잘 되는 백색소음의 범주에 넣어 보았습니다. 자신의 용도에 맞게 잘 활용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3D 바이노럴 레코딩] #8. 피시방에서 '집중이 잘 되는 백색소음'

모든 레코딩은 48K 24Bit 고음질로 진행 되었으며, 듣기 편한 환경을 위해 노이즈 및 톤정리를 진행했습니다. 들으실 때에는 반드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고 들으셔야 3D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


UBY Hobby/Binaural Recording

[3D 바이노럴 레코딩] #7. 도서관에서 '집중이 잘 되는 백색소음'

2016. 1. 18. 21:37


대학교 도서관은 뭔가 집중 해서 할 일이 있을 때 가끔 찾는 곳입니다. 이번에 자료 조사차 찾은 김에 녹음도 같이 진행 해 보았는데요, 방학이라 그런지 학생들도 거의 없었고, 공간이 넓어서 울림이 조금 들어갑니다. 신기한 것은 제가 집중 하고 있을 때에는 듣지 못했던 재미있는 소리가 나중에 다시 들어보니 상당히 많았더라구요. 조용한 가운데에 제한적인 움직임으로 나는 소리의 재미도 느껴보시고, 집중력에 도움을 주는 백색 소음으로 공부나 수면 유도 등으로 활용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3D 바이노럴 레코딩] #7. 도서관에서 '집중이 잘 되는 백색소음'

모든 레코딩은 48K 24Bit 고음질로 진행 되었으며, 듣기 편한 환경을 위해 노이즈 및 톤정리를 진행했습니다. 들으실 때에는 반드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고 들으셔야 3D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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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바이노럴 레코딩] #5. 비 오는 발코니에서 '집중이 잘 되는 백색소음'

2016. 1. 10. 03:27

비가 오던 어느 가을날, 발코니에서 들리는 빗소리가 문득 마음에 들어 레코딩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천정 유리에 부딪히는 통통 거리는 빗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 녹음하는 중에도 시간이 금세 흘러간 것 같네요.

[3D 바이노럴 레코딩] #5. 비 오는 발코니에서 '집중이 잘 되는 백색소음'

모든 레코딩은 48K 24Bit 고음질로 진행 되었으며, 듣기 편한 환경을 위해 노이즈 및 톤정리를 진행했습니다. 들으실 때에는 반드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고 들으셔야 3D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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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바이노럴 레코딩] #2. 버스정류장 '집중이 잘 되는 백색소음'

2015. 11. 23. 02:56

두번 째 레코딩은 집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녹음을 진행해 봤습니다. 집으로 귀가하는 분들이 많은 다소 늦은 시간대라 차분한 느낌이지만 왠지 모를 '빨리 떠나고자 하는 심경' 같은 초조한 분위기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레코딩은 정류장 의자에 앉은 상태로 폰을 내려다 보는 자세로 움직이지 않으며 진행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바로 코앞에서 버스가 정차했다가 오른쪽으로 사라지는 상황이 반복이 되지만 주변 행인들과 기다리는 분들의 과하지 않은 리액션으로 심심하지 않고 듣기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3D 바이노럴 레코딩] #2. 버스정류장 '집중이 잘 되는 백색소음'

모든 레코딩은 48K 24Bit 고음질로 진행 되었으며, 듣기 편한 환경을 위해 노이즈 및 톤정리를 진행했습니다. 들으실 때에는 반드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고 들으셔야 3D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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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바이노럴 레코딩] #1. 대학가 주택 저녁 '집중이 잘 되는 백색소음'

2015. 11. 19. 00:11

요즘 바이노럴 마이크와 레코더를 사용하여 이것 저것 녹음해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 첫번째 결과물로 집 옥상에서 1시간 정도 레코딩한 앰비언스입니다. 대략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의 소리인데 주변이 제법 조용한 주택가라 간간히 차들 지나가는 소리를 제외하고는 고요합니다. 후반부로 가면 두블럭정도 멀리에서 학생들이 왁자지껄 떠느는 소리가 들리는데 심심하지 않고 재미있는 소리가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처음엔 재미로 시작한 녹음이 제법 목표를 가진 영상으로 만들어 보자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버려서, 나름 '기능성'이 있는 쪽으로 진행 되었네요. 공부를 하는 와중에 들으면 효과가 좋다는 이른바 기능성 화이트 노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속해서 씨리즈로 올려볼 생각입니다.

[3D 바이노럴 레코딩] #1. 대학가 주택 저녁 '집중이 잘 되는 백색소음'

모든 레코딩은 48K 24Bit 고음질로 진행 되었으며, 듣기 편한 환경을 위해 노이즈 및 톤정리를 진행했습니다. 들으실 때에는 반드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고 들으셔야 3D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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